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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04일 15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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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잡아라", '테라M' '오버히트' 등 신작들 매출 상위권 오르며 리니지M 추격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테라M'과 넥슨의 신작 '오버히트'가 초반 흥행돌풍을 유지하면서 고착화 되어 있던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12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에서는 새롭게 이름을 올린 '테라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 상위권에 자리잡으며 넷마블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0위 권으로 데뷔했던 '오버히트'는 일주일만에 4위에 등극, TOP5에 입성하며 전작 히트(HIT)에 이어 또 한번의 흥행을 예고했다.

'테라M'은 꾸준히 매출 2위권을 지키던 '리니지 2 레볼루션'을 밀어내고 단기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출시 1주일이 지난 상황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테라M이 출시 후 꾸준히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두 게임의 연이은 흥행에 따라 '액스', '페이트/그랜드 오더' 등 기존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게임들의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12위를 차지했던 '소녀전선'은 7위로 상승하여 다시 TOP 10에 재진입하게 되었으며, 10위에 머무르던 '음양사 for Kakao'는 8위로 순위가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번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에서는 그동안 '리니지' 형제와 '액스'가 독점하고 있던 TOP 3에 '테라M'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일 출시된 '테라M'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데에 이어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테라M'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PC MMORPG '테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특히, '테라M'은 '레이븐',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매년 메가 히트 게임을 배출해낸 넷마블이 준비한 2017년 최고 기대작인 만큼 최초 공개부터 업계는 물론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높았다. 출시 1주일 만에 그동안 매출 순위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리니지 형제' 중 하나를 꺾은 '테라M'이 과연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를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버히트' 역시 넥슨의 '액스'를 누르고 4위를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히트'로 널리 알려진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 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풀 3D 그래픽과 뛰어난 스킬 연출을 통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히트'를 넘겠다는 각오로 이름도 '오버히트'로 명명한 오버히트가 과연 전작인 '히트'의 흥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지난주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에 4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왔다. 4일까지 게임 내 최고 인기 영웅인 '길가메시'가 등장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으나 이벤트 효과를 보지 못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기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던 '열혈강호'는 9계단 떨어진 14위를 기록하였으며 지난달 30일 '얼티미츠'를 업데이트한 '마블 퓨처파이트'도 오히려 10계단 떨어진 19위를 기록했다. 또한 주말 동안 '크라운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토너먼트'를 진행한 클래시 로얄 역시 13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하면서, 신작들의 흥행으로 인해 기존의 상위권에 위치한 게임들이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콜라보레이션 DLC를 확정한 '소녀전선'은 5계단 올라간 7위를 기록했다. '붕괴3'는 5계단 떨어져 16위를 기록했지만 5일(화) 신규캐릭터 '야에 사쿠라'가 등장하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강력한 SSR 등급 식신 '피안화'를 업데이트한 음양사는 다시 8계단 상승하여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겸비한 식신으로 PvP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식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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