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태국 방콕에서 자사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현지 유저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 'It’s King’s Raid time'을 진행했다.

방콕의 대규모 쇼핑몰 Show DC에서 진행된 'It’s King’s Raid time'은 '킹스레이드'의 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고,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약 2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킹스레이드'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게임 관련 퀴즈와 쿠폰 추 이벤트 및 코스튬 플레이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유저들이 직접 참여한 PVP 토너먼트의 열기가 눈길을 끌었다.

PVP 토너먼트는 태국의 현지 유저 18명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으며, 우승자 및 각 입상자에게는 아이폰8, 아이패드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PVP 토너먼트 참가자 외에도 현장을 찾은 태국 유저들에게 ‘킹스레이드’ IP로 제작된 티셔츠, 블루투스 스피커, 키링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이날 진행된 'It’s King’s Raid time'의 PVP 토너먼트는 '킹스레이드'의 태국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면서 현장을 찾지 못한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끌기도 했다. 

'It’s King’s Raid time' 현장을 찾은 베스파의 관계자는 "태국은 지난 2016년 9월, 전 세계에서 킹스레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국가로 출시부터 지금까지도 태국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의 의미로 'It’s King’s Raid time'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지역의 유저들을 직접 만나고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들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킹스레이드'는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총 8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향후 포르투갈어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언어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