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1월 11일 개봉 확정…메인 예고편 공개

등록일 2017년12월12일 1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와이 슌지 원작의 가슴 뛰는 타이밍 로맨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개봉일이 2018년 1월 11일로 확정되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1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화제의 재패니메이션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사랑의 도피를 꿈꾸는 첫사랑 소녀와 소년의 몇 번이고 반복되는 어느 날의 이야기가 담긴 새해, 모두가 바라던 타이밍 로맨스. 이와이 슌지 감독이 1993년 TV 드라마 시리즈 '만약에(if)'에서 선보인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바케모노가타리',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 마니아들 사이에서 독창성으로 주목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쌓은 '괴짜 천재감독' 신보 아키유키가 총감독을 맡고, '모테키', '바쿠만' 등을 통해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오오네 히토시가 각본을 담당했다. 여기에 독특한 연출과 작화로 일가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샤프트가 제작사로 참여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맑은 하늘과 푸른 나무가 청량함을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교복을 입고 수영장에 홀로 앉아 생각에 잠긴 '나즈나'의 모습과 수영장에 반사된 쏘아올린 불꽃 아래 행복한 미소를 품은 '나즈나'의 모습이 교차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불꽃이 터지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문구는 '나즈나'가 꿈꾸는 사랑의 도피가 성공할 수 있을지, 과연 두 사람의 첫사랑이 이뤄지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 소녀의 순수하고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로 발칙하고 도발적인 모습들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50M 수영 내기로 사랑의 도피를 제안하는 '나즈나'의 모습은 "그 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우리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두사람에게 벌어질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시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만약 네가 없어진다고 해도 오늘만은 함께 있고 싶어"라는 두 사람의 마지막 대사가 정말 쏘아올린 불꽃과 함께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될지 처음 만나는 타이밍 로맨스에 대한 관람욕구도 상승시킨다.

한편 발칙한 첫사랑 소녀 '나즈나' 역에 '바닷마을 다이어리', '분노', '세번째 살인' 등을 통해 승승장구 중인 히로세 스즈가, 첫사랑과의 특별하고 비밀스런 시간을 경험하게 되는 소년 '노리미치' 역에 2017년 일본 최고의 실사 흥행작 '은혼', 양익준 감독과 함께 한 '아, 황야'로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스다 마사키가 캐스팅되어 완벽한 목소리 연기로 즐길거리를 더했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관객몰이를 시작한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타임슬립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가 첫사랑이라는 애틋한 스토리와 만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첫사랑을 해본, 첫사랑을 하고 있는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올겨울, 전세대 관객들의 감성을 충전시키며 첫사랑 열풍을 재점화시킬 예정이다. 2018년 1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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