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강세, 블록체인 영상보안 등 신사업 확대 기대감

등록일 2018년01월18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종텔레콤이 강세다.

세종텔레콤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3% 가량 상승한 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종텔레콤이 최근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하고 블록체인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종텔레콤은 글로벌 영상보안 선두업체 '하이크비전'과 협력해 '세종(SEJONG) CCTV'를 출시하며 스마트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했다. 세종텔레콤은 가정용 IP카메라 및 CCTV, 산업용 하이엔드 CCTV 판매 등으로 초기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영상보안 솔루션 신사업 진출은 기존 통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한편, B2B 중심의 자사 고객 접점을 B2C 쪽으로 다시 한번 다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