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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공개 3년여 만에 'MXM' 프로젝트 종료 확정

등록일 2018년02월12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4년 야심차게 공개했던 슈팅 액션게임 'MXM'(Master X Master, 이하 MXM) 프로젝트가 3년여 만에 공식 종료됐다.

MXM 첫 공개 후 엔씨소프트는 국내외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해외 선행출시까지 이어갔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은 나오지 않던 상황. 결국 국내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젝트 종료를 결정지었다.

MXM 홈페이지에는 지난 9일, 오는 14일 자로 홈페이지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는 상황. 취재 결과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자체가 종료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MXM은 외계인의 침략으로 지구를 빼앗긴 인류가 다시 지구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 나선다는 스토리를 근간으로, PVE와 PVE를 모두 제공하는 걸 목표로 제작된 게임이다. 2016년 테스트를 거쳐 2017년 북미, 유럽 지역에 출시되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비타'의 음원을 발표하는 등 참신한 시도가 돋보였다.

하지만 MOBA 스타일 게임으로 이미 시장을 선점한 게임들이 있는 상황에서 출시가 늦어지며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북미, 유럽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프로젝트 종료를 맞이하고 말았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연내 공개할 예정인 '프로젝트 TL' 등 준비중인 대작들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다각도로 검토해 프로젝트 중단을 결정했다"며 "여러 플랫폼에서 준비중인 신규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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