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 국내 최초 e스포츠 오디션 '게임스타 코리아' 참가

등록일 2018년05월25일 16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 최대 e스포츠∙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OP.GG, 대표 박천우, 최상락)의 글로벌 e스포츠 구단 'OP.GG GAMING(이하 오피지지 게이밍)'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주최하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 '게임스타 코리아 시즌1 PUBG(이하 GSK)'에 참가한다.


'GSK'는 총 상금 1억 원이 걸린 국내 최초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첫 시즌은 글로벌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된다. 기존 유명 오디션을 통해 인기 있는 연예인을 찾은 것처럼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게이머 중 빛나는 스타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평소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연예인이 구단주와 서포터가 되어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e스포츠 문화에 대해 많은 시청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피지지 게이밍은 GSK 합류를 공식 발표한 다른 팀들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최후 결과에 따라 팀에 합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욱 나은 e스포츠 문화를 위해 'GSK' 참가를 결정한 오피지지 게이밍은 현재 'PUBG Warfare Masters' 파일럿 시즌 우승팀인 'OP.GG PUBG Hunters' 팀과 최근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OP.GG PUBG Rangers' 팀 등 배틀그라운드 2팀, 그리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의 'OP.GG Clash Royale Skeleton' 팀을 운영 중이다.


박천우 오피지지 대표는 "많은 게이머가 어릴 적 게임만 하다 꾸중을 들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 e스포츠는 기존 스포츠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커졌다. 이번 '게임스타 코리아' 참가를 시작으로 박지성, 박찬호처럼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해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GSK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펍지주식회사 공인 프로팀에 소속된 선수를 제외하고, 스쿼드 레이팅 20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만 18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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