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게임 매출 차트 재점령, TOP10 내 5종 진입...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글 4위 차트 역주행

등록일 2018년05월28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5월의 마지막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표 모바일게임의 강세가 눈에 띈다.

 

먼저 업데이트에 힘입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효자 타이틀 '리니지2 레볼루션'과 '모두의 마블'이 순항했다.

 

여기에 TOP 10 재진입에 성공한 '세븐나이츠'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마블 퓨처파이트'까지 양대 앱 마켓에 넷마블표 모바일게임 5종이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구글 플레이

 



이번 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M'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투톱 체제가 견고한 가운데, 지난 주 '소녀전선'과 '라그나로크M', '삼국지M'의 상승세에 밀려 6위까지 하락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이 3위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자존심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주 27위에 머물러 있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업데이트 효과로 이번 주 4위까지 순위가 상승하면서 '라그나로크M'과 '삼국지M'을 밀어내고 TOP 5에 안착했다.

 



 

지난 17일 '제 5특이점'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 1특이점'에 등장한 바 있는 '잔 다르크(얼터)' 픽업 소환 이벤트를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이벤트도 같은 날인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여파로 '라그나로크M'과 '삼국지M'이 각각 5위, 6위를 기록하면서 소폭 하락했으며, 지난 주 4위를 기록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던 '소녀전선'은 3계단 하락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지난 주 11위로 TOP 10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세븐나이츠'는 이번 주 8위로 '소녀전선'의 뒤를 이었으며, '모두의 마블'과 '마블 퓨처파이트'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해 TOP 10 내에 넷마블표 모바일게임 5종이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세븐나이츠'부터 '마블 퓨처파이트'까지 순위가 TOP 10 내에서는 다소 낮은 편이나, 상위권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자리하고 있어 넷마블에게 긍정적인 상황이다.

 

#애플 앱스토어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여전히 '검은사막 모바일'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국지M'이 3계단 상승한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넷마블의 '이사만루 2018'이 이번 주 8위를 기록하면서 TOP 10 내에 진입하는가 하면, '신삼국지 모바일' 또한 9위로 순위를 지키면서 TOP 10 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사만루 2018'이 TOP 10에 진입하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 마블'까지 넷마블표 모바일게임이 5개가 동시에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 주 '소녀전선'에게 2위 자리를 내준 '리니지M'은 이번 주 하락세가 계속돼 10위까지 순위가 떨어졌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4위를 기록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11위로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주 10위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던 '이터널 라이트'는 이번 주 2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주 14위로 순항하고 있던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이번 주 21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 주 25위로 출시 이후 새롭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아이언쓰론'은 이번주 순위가 소폭 상승해 19위를 기록했으며, 2주년 한정 스킨에 힘입어 지난 주 2위를 기록한 '소녀전선'은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번 주 17위로 15계단 하락했다.

 



 

이 외에 최근 2주년을 맞이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지난 주 13위까지 오르는 등 저력을 과시했으나 이번 주에는 22위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예고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3위로 매출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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