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 '우리동네 야구단' 유저 간담회 성황리 종료

등록일 2018년06월12일 16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채플린게임(대표 오영일)이 자사의 캐주얼 스포츠게임 '우리동네 야구단'의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7일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채플린게임 사무실에서 임원진 및 해당 게임 운영자가 모두 참석해 유저들을 초청하고 앞으로의 서비스 계획과 개선 사항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야구단'은 지난해 대만과 일본에 선출시 된 후 뒤이어 국내에 론칭된 작품으로 서비스 초반 기대감과 달리 어설픈 현지화와 이전 운영진의 미흡한 대응으로 유저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채플린게임이 게임 원작사인 일본 카약에 직접 연락을 취해 정식으로 서비스 권한을 넘겨받았다. 특히 채플린게임 운영진들은 평소 '우리동네 야구단'을 즐겨했던 실제 유저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채플린게임 측은 "이번 유저간담회는 '우리동네 야구단'의 국내 정식 론칭을 유저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겠다는 회사의 다짐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채플린게임은 오는 6월 14일 '우리동네 야구단'을 구글플레이 및 원스토어에 정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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