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arketing Arena 2018' 개최

등록일 2018년06월12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Google)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및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협력하여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Marketing Arena 2018'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Marketing Arena 2018'은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가 유저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교육과 비즈니스 관련 세션을 제공하며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이날 '모바일게임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한국 모바일게임의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사례를 들며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 프레임과 비관적 프레임을 예로 들며 모바일 게임은 자본없이, 그리고 대형게임이 아니면 안된다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문화예술진흥법개정, 게임공익광고 개발, 대기업과의 상생, 관심과 연대, 인디게임 정의 재정립 등 5가지를 제안하면서 특히 인디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의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깨고 끝없는 실험정신과 지속적인 도전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행사를 통하여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비지니스 전략 수립 및 마케팅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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