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가 PS4, PC(Steam), Xbox One(디지털)용 액션 게임 'JUMP FORCE(점프 포스)'의 한국어 번역판을 오는 2019년에 발매한다.

'JUMP FORCE(점프 포스)'에서는 일본의 주간 소년 만화 Jump의 50년간 역사 중 가장 위대한 히어로들과 악당들이 등장하여 지구 상의 상징적인 장소를 무대로 격전을 벌이게 된다.

드래곤볼 Z, 원피스, 나루토 등 가장 유명한 만화 및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만화와 에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3명 선택하여 드림 팀을 구성하여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아레나 배틀 장소는 뉴욕 타임 스퀘어, 마터호른과 같은 전 세계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를 활용하여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JUMP FORCE(점프 포스)'는 JUMP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분하는 선이 모호해지고, 인류를 지배하려는 악의 세력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친숙한 영웅인 손오공, 루피, 나루토를 비롯해 수많은 캐릭터들이 악의 무리들을 막기 위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JUMP FORCE(점프 포스)'의 Koji Nakajima 프로듀서는 "본 작품은 주간 소년 Jump의 창간 50주념의 기념작입니다. '점프 히어로'들의 꿈과 같은 배틀 등 현실 세계를 무대로 본 작품이 그려지게 됩니다. 현실과 만화의 모티브를 융합한 세계이며 각 작품의 주인공의 액션이나 필살기의 리얼리티를 살린 효과와 비주얼 등 여러 특징을 재현한 게임 그래픽에도 꼭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점프' 작품이 참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