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HOT6 PSS S2' Gen.G Black B조 1위 차지

등록일 2018년06월13일 14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OGN이 방송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이하, HOT6 PSS S2 / 국문 표기 :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2 프로투어) B조 경기에서 Gen.G Black이 1위를 차지했다.

 

'HOT6 PSS S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HOT6 PSS S2'는 35개의 공인 프로팀과 해외 5팀(중국 3팀, 태국 2팀)이 합류해 총 40개팀이 총상금 1억 원을 놓고 우승을 가린다.

 

6월 12일(일) 저녁 7시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Facebook Gaming Arena)에서 진행된 B조 경기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한 ROCCAT ARMOR를 비롯해 Gen.G Black, OGN ENTUS ACE, KONGDOO Reddot 등 한국 18팀과 중국 X-QUEST, 태국 MiTH까지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에란겔에서 3인칭으로 벌어진 1라운드에서는 MVP가 12킬을 기록하며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고, 미라마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도 MVP가 1인칭 강자로 불리는 태국의 MiTH를 꺾고 1등을 차지하며 B조 1위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는 18킬을 쓸어 담으며 마지막 자기장까지 진입한 Gen.G Black과 효율적 운영으로 전력을 유지한 KONGDOO Reddot이 마지막에 격돌해 KONGDOO Reddot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킬 포인트 합산 점수는 킬 포인트만 270점(18킬)을 얻은 Gen.G Black과 KONGDOO Reddot이 620점으로 동점을 이루며 공동 1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누적 순위 결과,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MVP가 1위를, 이어 100점차로 Gen.G Black 이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는 3라운드 누적 1위였던 MVP가 13위로 탈락하고, 10킬을 거두었으며 마지막 자기장까지 온 Lunatic-hai FLUX가 KONGDOO Reddot의 세 명을 잡아내 총 13킬로 마지막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순위는 3라운드에서 공동 1위, 4라운드 누적 40킬을 거둔 Gen.G Black 이 1720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MVP는 1, 2라운드 연속 치킨을 먹었지만 3,4라운드 부진으로 40점 차 아쉬운 2위가 됐다(1700점). 3라운드 공동 1등, 4라운드 2위를 차지한 KONGDOO Reddot은 1635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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