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자사의 글로벌 원조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과 PC클럽이 함께하는 공인 e스포츠 대회인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10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제10회 대통령배 KeG) 오디션 대회 전국 지역예선에 참가할 선수 모집을 시작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6월 28일까지 7월에 경기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에서 열릴 제10회 대통령배 KeG 오디션 전국 예선전에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에게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역 예선전은 오는 ▲7월 7일(토) 광주 엘리시아 PC방 ▲7월 14일(토) 경기도 포포PC방 부천점 ▲7월 21일(토) 부산 MEGA 3POP 부산본점에서 실시된다.

이번 지역 예선을 통해 총 24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24명 모두에게 각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4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에서 오디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오디션은 결선 참가 선수들에게 1위 2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70만 원, 6위 30만 원, 7~24위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외에도 모든 방문객들은 제10회 대통령배 KeG 행사장 내 설치된 오디션 부스에서 오디션을 체험하고 오디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경기 중심으로 오디션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광주, 부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오디션을 전국적인 e스포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생각"이라며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 부산에서 열리는 7월 지역 예선전에 참가하길 원하는 유저들은 한빛온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