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HOT6 PSS S2' 3일차 경기 진행, Afreeca Freecs Ares 1위 차지... Gen.G GOLD 누적 1위

등록일 2018년06월17일 2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OGN이 방송하는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이하, HOT6 PSS S2 / 국문 표기 :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2 프로투어) 3일차 경기에서 Afreeca Freecs Ares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Gen.G GOLD가 지난 경기까지의 합산 포인트 2,815점을 기록하며 누적 1위에 올랐다.

 

'HOT6 PSS S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HOT6 PSS S2'는 35개의 공인 프로팀과 해외 5팀(중국 3팀, 태국 2팀)이 합류해 총 40개팀이 우승을 가린다.

 

6월 17일(일) 낮 12시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Facebook Gaming Arena)에서 치러진 3일차 경기에는 A조 상위 10팀과 B조 하위 10개 팀이 출전했다. A조 상위 10팀은 Gen.G GOLD, Afreeca Freecs Fatal, Team Quadro, ACTOZ STARS RED 등이며 B조 하위 10팀은 SANDBOX RECON, zod Gaming, Maxtill MAD 등이다.

 

에란겔 3인칭으로 벌어진 1라운드에서는 Afreeca Freecs Ares가 풀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마지막 교전까지 전력을 유지, 11킬로 총 665점을 획득하며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라마 1인칭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그 동안 프로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이 없었던 Team kakaoTV가 1위를 차지하는 등 B조 하위권 팀들의 반격이 거셌다.

 

이어 에란겔에서 1인칭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는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확보한 Gen.G GOLD, 마지막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한 Team BlossoM, ACTOZ STARS RED, ROG MAXIMUS가 마지막 교전을 벌였고, Team BlossoM이 마지막에 혼자 주변을 정리한 ACTOZ STARS RED의 스타로드를 잡아내며 세 번째 라운드도 하위권의 반란이 이어졌다.

 

마지막 4라운드는 밀타파워로 자기장이 좁혀졌고 좁은 땅에 많은 팀들이 몰리며 혼전이 벌어졌다. 이 날 지각으로 3라운드부터 합류한 중국의 X-QUEST가 Team BlossoM, Lunatic-hai 등을 정리하며 1위를 차지, 지각으로 인해 받은 벌점 -100점으로 인한 손해를 만회했다.

 

3일차 1위는 1,755점을 획득한 Afreeca Freecs Ares가 차지했고, 2위는 1,530점의 Team kakaoTV, 3위는 1,325점을 획득한 Team BlossoM이 차지하는 등 B조 하위권 출신 팀들이 맹활약 속에 마무리 됐다.

 

3일차까지의 합산 포인트에서 Afreeca Freecs Ares는 5위(2,435점)로 껑충 뛰어올랐고, Team kakaoTV는 7위(2,035점), Team BlossoM은 9위(2,015점)에 오르는 등 벌어진 포인트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지난 경기까지의 누적 합산 1위는 Gen.G GOLD(2,815점), 2위 Afreeca Freecs Fatal(2730점), 3위 ACTOZ STARS RED(2470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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