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흥행 잇는다, '쥬라기 월드' 세번째 작품 2021년 개봉 확정

등록일 2018년06월22일 09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역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세운 화제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속작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 이하 '쥬라기 월드3')의 개봉이 2021년으로 확정되었다.

 

2015년 '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린 '쥬라기 월드' 개봉 이후 2018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의 피날레가 될 '쥬라기 월드3'의 개봉이 2021년으로 확정되었다.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공룡 테마파크가 '쥬라기 월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하고 대중이 공룡과 직접 만나는 세계를 보여주며 전세계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에 '쥬라기 월드'는 마블 '어벤져스'(2012)의 기록을 뛰어넘고 전세계 역대 흥행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개봉 당시 약 554만 관객을 동원하여 최고의 흥행 시리즈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어 2018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의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으로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을 피해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서게 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공룡의 세상을 보여주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 개봉 첫 날 118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으며 또한 앞선 뜨거운 흥행세를 바탕으로 5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쥬라기 월드3'는 '쥬라기 월드'의 감독이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각본가였던 콜린 트레보로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그가 처음에 구상한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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