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첫 올스타전 선발 명단 발표

등록일 2018년06월22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가 오는 8월 열리는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첫 올스타전 경기에 선발 출전할 1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오버워치 리그 올해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올스타전은 오는 8월 27일(월),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열린다. 디비전별 각 6명의 올스타전 선발 선수는 약 2주간의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서양 및 태평양 디비전을 대표하는 영광의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히, 대서양 디비전은 전원 대한민국 선수로 선발진이 구성되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됐다. 양 디비전 선발 명단에서 한국인 선수는 총 10명으로 오버워치 리그 내 국내 선수들의 인기와 위상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디비전별 가장 인기 있는 6명의 선발 라인업에 24명의 후보 선수가 추가, 총 36명의 선수가 오버워치 리그 첫 올스타전에 참여한다. 총 24명의 올스타전 후보 명단은 선수, 코치, 중계진 및 오버워치 리그 스태프의 투표로 결정된다. 명단은 추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들 역시 올스타 자격으로 메인 행사 및 스킬 게임 등 부대 행사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 받는다.

 

한편, 인텔(Intel)이 후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올스타전 및 부대 행사는 8월 26 ~ 27일(일~월) 양일간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스킬 게임, 팬 행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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