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트윈 미러'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한국어 번역판 내년 발매 예정

등록일 2018년06월22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가 PlayStation4, PC(STEAM)용 어드벤처 게임 '트윈 미러(Twin MirrorTM)'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매한다.

 

'트윈 미러(Twin MirrorTM)'는 'Life is Strange'의 제작사인 Dontnod Entertainment의 작품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심리적 스릴러물이다. 플레이어는 귀향, 이별, 성년들의 고뇌 등, 깊고 성숙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을 나선다.

 

얼마 전 연인과 헤어져 아픔을 겪은 33살의 사무엘(샘)은 가장 친한 친구의 장례식에 가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웨스트 버지니아 주 배스우드로 향한다. 당연하게도 우울함과 씁쓸함으로 가득 찬 그는 기분이 언짢고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나 호텔 방에서 영문도 모른 채 피가 묻은 셔츠를 입고 눈을 뜬 그는, 전날 밤에 대한 기억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뒤틀린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트윈 미러(Twin MirrorTM)'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조사와 감동적인 여정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플레이어의 선택과 가치관에 따라 샘의 운명이 결정된다. 플레이어는 웨스트 버지니아의 작은 마을인 배스우드의 어두운 구석을 탐구함으로써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샘에게 주어진 이번 여정은 자기자신을 되찾고 그의 상처입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구원의 손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트윈 미러(Twin Mirror)'의 한국어 번역판은 오는 2019년에 PlayStation4, PC(STEAM)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Xbox One 버전은 영문판 디지털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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