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HOT6 PSS 시즌 2 Pro Tour', OP GAMING Rangers 우승

등록일 2018년07월08일 0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NM 게임 전문 채널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이하, HOT6 PSS S2, 국문 표기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2 프로투어') 결승전에서 OP Gaming Rangers가 우승을 차지했다.

 



 

'HOT6 PSS S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7월 7일(토) 저녁 5시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Facebook Gaming Arena)에서 치러진 결승전은 독일에서 7월 25일부터 치러지는 PGI 2018에 진출할 한국 대표 2팀이 가려지는 경기라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에란겔 3인칭의 1라운드는 Gen.G GOLD가 밀리터리 베이스로 좁혀진 자기장에서 OP GAMING Hunters와 MEDAI BRIDGE MCN와의 싸움을 이겨내고 대회 첫 치킨을 결승전 1라운드에서 차지했다. 미라마 1인칭으로 치러진 2라운드도 Gen.G GOLD가 20킬을 쓸어 담으며 또 1위를 차지, 2라운드까지 1450점으로 크게 격차를 벌였다. 

 

1인칭 에란겔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는 OP GAMING Rangers가 마지막 자기장까지 전력을 유지, 순위방어를 하던 Gen.G GOLD, Team MVP 등을 잡아내며 3라운드 치킨을 가져갔다. 4라운드는 ACTOZ STARS RED가 1위로 695점을 챙기며 1240점으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Gen.G GOLD는 4라운드 종료 기준으로도 1925점으로 1위를 달렸고 2위는 1815점의 OP GAMING Rangers가 차지하며 운명의 5라운드를 맞았다.

 

1인칭 에란겔로 치러진 최종 5라운드는 GEN.G GOLD가 뒤늦게 자기장에 합류하며 15위로 탈락했고 Team MVP가 X-QUEST를 잡으며 마지막 라운드를 가져갔다.

 

결국, 종합 우승은 OP GAMING Rangers(2105점)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GEN.G GOLD(2060점)와의 점수 격차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하며 45점 차로 시즌2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결승전 경기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HOT6 PSS S2' 최종 우승팀과 MVP 시상, 정규리그 우승, 최다킬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HOT6 PSS S2 우승한 OP GAMING Rangers는 상금 5천만원을 받았고 MVP로 선정된 BBABBO(최성철, OP GAMING Rangers )선수는 3백만원의 추가 상금을 받았다. 정규리그를 우승한 KONGDOO Reddot은 상금 2천만원을 받았고 시즌 최다킬은 Merald(윤희성, KONGDOO Reddot)에게 돌아갔다.

 

한편, PGI 2018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팀도 발표됐다. 이 날 준우승한 Gen.G GOLD, Gen.G BLACK 은 한국 대표로 2주 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PGI 2018에 출전하게 됐다.

 



 

'HOT6 PSS S2'는 롯데칠성음료 HOT6가 타이틀 스폰서, INTEL, Galaxy S9|S9+, ZOWIE, VES™, EMAC,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 했다. 'HOT6 PSS S2' 모든 경기는 OGN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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