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9일 니혼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용 시네마틱 호러 어드벤처 '클로즈드 나이트메어'의 예약 판매를 7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사 영상 연출로 화제가 된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여름을 차갑게 식혀줄 호러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폐쇄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상태로 정신을 차린 여주인공 ‘카미시로 마리아’의 시점에서 탈출을 위한 단서를 찾아내어 폐쇄 공간을 벗어나는 것이 목적이다. 그 과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얽히고 설킨 인과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면에 감추어진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게임은 탐색 파트와 트릭 파트, 텍스트 파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실사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연출을 통해 호러 어드벤처다운 오싹한 공포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또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주요 이벤트의 음성 지원이 뒷받침 되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성공했다.

예약 판매는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제품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PlayStation4용 일반판이 59,800원, Nintendo Switch용 일반판이 59,800원이다. PlayStaiton4용 '클로즈드 나이트메어'에는 PlayStation4 전용 커스텀 테마가 예약특전으로 제공된다.

한편 인트라게임즈는 “클로즈드 나이트메어”의 예약 판매를 기념하여 ‘심령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예약 판매 전문 사이트인 ‘예판넷’에서 진행되며,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이벤트 게시판에 올라온 심령사진 중 1등부터 3등까지 선정하여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더 많은 심령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2등에게는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소프트웨어와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이전 공포게임 시리즈인 ‘신 하야리가미 2’ 소프트웨어를, 3등에게는 오싹한 새벽에 숙면을 도와주는 ‘마약 베개’를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2018년 7월 19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