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주연 '스카이스크래퍼' 7월 둘째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등록일 2018년07월12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가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수) 개봉한 '스카이스크래퍼'가 개봉 첫날 78,6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월 둘째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스크래퍼'의 이번 성적은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여름 극장가의 블록버스터 흥행 공식을 입증한 것은 물론 동시기 한국 영화 화제작들을 모두 제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스카이스크래퍼'의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4월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드웨인 존슨 주연의 '램페이지'(4월 12일 개봉일 스코어: 74,779명)를 뛰어넘었다. 드웨인 존슨은 2018년 상반기에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램페이지'에 이어 '스카이스크래퍼'까지 흥행 3연타에 성공했다.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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