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해적왕 작스톰' 7월 25일 개봉,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등록일 2018년07월12일 1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삼지애니메이션이 극장판 애니메이션 '해적왕 작스톰'의 국내 개봉일을 오는 7월 25일로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적왕 작스톰(감독 필립 귀엔)'은 호기심 가득한 소년 '작스톰'이 서핑을 즐기던 중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 후 악당과 맞서 싸우며 최고의 해적왕이 되어가는 여정을 담은 해양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 작품은 특히 프랑스 최대의 기획사 자그툰, 메소드 애니메이션과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이 뭉쳐 탄생시킨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작스톰'과 말하는 칼 '칼라브라스', 버뮤다 최강의 드림팀 '세븐씨'와 그 뒤로 보이는 신비한 배 '케이아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광활한 버뮤다의 일곱 바다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용돌이에 휩쓸려 버뮤다 삼각지대로 가게 된 작스톰을 비롯해 씨씨, 크루거, 클로비스, 카람바 등 최강 드림팀 '세븐씨'와 다양한 악당이 등장하며 특히 신비한 스톤에 따라 7가지 변신을 통해 7개의 힘을 발휘하는 작스톰과 칼라브라스의 만남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베테랑 성우진의 더빙 역시 또 하나의 기대요소다. '미니특공대'의 엄상현, '명탐정 코난'의 김성혜,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최석필, '터닝메카드'의 최낙윤 성우가 각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삼지애니메이션 김수훈 대표는 "글로벌 프로젝트 작스톰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공식 추천작이자 하반기 기대작으로, 완구와 TV 시리즈 등으로도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라며, "더운 여름, 스크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과 모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해적왕 작스톰'은 오는 7월 25일, 극장가 최고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장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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