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20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서울지역 대표 선발전 개최

등록일 2018년07월13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20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전국결선'에 참가할 서울지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서울지역 대표 선발전은 8월 4일(토), 서울시 강남구 신논현역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신논현점'(넥슨아레나 맞은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클래시 로얄' 등 총 3개이며, 대회 참가자 중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던전앤파이터'와 '클래시로얄' 1~2위가 서울지역 대표로 선발된다. 해당 대표팀 및 선수는 8월 18일~19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진출한다.

 

해당 대회의 참가 신청은 금일(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에서 대회 참가 자격 및 대회 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동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최근 e스포츠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시범종목으로 지정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재능 있는 예비 프로 선수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자 건전한 e스포츠 여가문화 조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SBA는 건전한 게임문화, 바람직한 e스포츠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e스포츠 국가경쟁력이 상승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이번 전국결선에서 서울지역 대표단이 우승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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