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차에도 흥행 이어가는 드웨인 존슨 주연 '스카이스크래퍼' 속 흥행 요소 세 가지

등록일 2018년07월19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가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높은 예매율과 좌점율을 자랑하고 있다. '스카이스크래퍼'에서는 드웨인 존슨의 액션 연기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 긴장감 등 다양한 흥행 요소들이 있지만 특히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흥행 요소 세 가지가 화제다.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라 쓰고 가족 영화라 읽는다

 






 

'스카이스크래퍼'는 테러범으로부터 초고층 빌딩을 구하는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지만 가족애 역시 느낄 수 있다.

 

FBI 최고 요원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친 '윌 소여'는 군의관이었던 '사라'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린다. 아내인 '사라 소여'와 두 자녀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그는 항상 가족을 위해 일한다. 그런 가족이 위협당하자 '윌 소여'는 분노에 찬 드웨인 존슨으로 돌변한다.

 

타워 크레인에서 화염에 휩싸인 건물로 뛰어들고, 무너져가는 다리를 맨손으로 들어 올리며 테러범들을 맨손으로 물리치는 등 드웨인 존슨 표 액션은 모두 가족들을 구하기 위함이다. 드웨인 존슨이 '스카이스크래퍼'를 선택한 이유 역시 '가족애'다.

 

영화의 진 주인공 '덕 테이프'

 



 

파워풀한 액션으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이번 '스카이스크래퍼'에서 섬세한 맨몸 액션을 통해 고공 액션을 선보인다. 초고층 빌딩 펄로 들어가기 위해 타워 크레인을 맨손으로 오르고 밧줄 하나에 의지해 건물 외벽에 매달리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극 중 만능 테이프로 등장해 드웨인 존슨의 액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배관 테이프에 많은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덕 테이프라고 불리는 이 물건은 상처를 봉합할 때도 사용되고 240층 건물 외벽을 건널 때도 사용된다.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 사라 소여의 거침없는 매력에 반하다

 



 

'스카이스크래퍼'가 사랑을 받는 데에는 드웨인 존슨의 액션과 스케일 뿐만 아니라 여성 캐릭터의 활약도 있다.

 

테러 집단의 행동책인 '시아'역의 쿤링은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차가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윌 소여'의 아내인 '사라 소여'는 강인한 아내이자 엄마로 등장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녀는 남편이 구하러 오길 기다리지 않고 악당을 맨손으로 물리치고, 어린 아들을 등에 업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등 거침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사라 소여'를 연기한 니브 캠벨은 국내에서는 공포 영화 '스크림' 시리즈의 '시드니'로 잘 알려진 바 있으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다.

 

액션, 볼거리, 가족애 등 다양한 매력으로 2주차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 가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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