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심형탁 '도라에몽' 박사로 변신, '도라에몽 TMI 연구소' 영상 공개

등록일 2018년08월02일 11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5년째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발탁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심형탁이 이번에는 도라에몽 박사로 분해 직접 이번 극장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도라에몽 TMI(Too Much Information) 연구소' 영상이 공개됐다.

 

환상의 보물이 잠든 수수께끼 섬을 찾아 떠나는 캡틴도라와 친구들의 역대급 보물찾기 어드벤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이 도라에몽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는 '도라에몽 TMI 연구소'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홍보대사 심형탁은 '도라에몽 TMI 연구소'의 '도라에몽 박사'로서 이번 극장판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설명한다.

 

가장 먼저 이번 극장판은 후지코 프로 설립 30주년 기념 대작으로 일본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흥행 수익 50억 엔(한화 약 500억 원)을 돌파하며 38개 극장판 시리즈 중 흥행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는 내용으로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모티브가 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세계 명작 소설 '보물섬'을 소개하며 "실제 보물섬 책이 나온다고 하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는 것도 굉장한 재미가 되겠네요"라고 이번 극장판에 대한 특급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 '캡틴도라'와 '미니도라'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30센티미터의 앙증 맞은 키를 가진 '미니도라'는 국내 극장판에서는 최초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이번 극장판에서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변신캡틴모자'라는 새로운 비밀도구를 통해 캡틴으로 변신하는 도라에몽도 등장한다. 이 모자를 쓰고 명령을 누리면 누구나 명령에 복종하게 되는 신비한 힘이 생긴다. 캡틴도라처럼 모자를 쓰고 '캡틴 심'이 된 심형탁은 시청자들에게 "8월은 도라에몽 관람하는 달!"이라고 외치며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무더위도 싹 날려버릴 시원한 보물찾기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벌써부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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