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 선보여

등록일 2018년08월07일 17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자사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지역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Overwatch Contenders)'를 위한 전용 스킨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은 홈 스킨과 원정 스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8월 11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의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그리고 오버워치 월드컵(Overwatch World Cup)과 마찬가지로 전용 스킨을 갖게 됐으며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e스포츠 팬들에게 컨텐더스 만을 위한 더욱 직관적이고 보기 쉬운 관전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컨텐더스 전용 스킨 가운데 홈 스킨과 원정 스킨의 배정의 경우, 정규 시즌 동안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된다.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해당 정규 시즌 성적 기준으로 더 높은 시드를 획득한 팀이 홈 스킨을 착용하게 되며, 만약 같은 순위의 시드를 획득한 팀의 경기일 경우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한다. 한 번 스킨이 결정되면 해당 경기에서는 해당 스킨을 끝까지 유지하게 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제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대망의 결승전 무대 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통의 강호 러너웨이(Runaway)와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 두 팀이 격돌하는 결승전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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