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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외 모두 업그레이드, 완전히 달라진 '검은사막'...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공식 유저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8년08월11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잠실 롯데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S관에서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검은사막'의 유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 류휘만 오디오 감독, 고광현 엔진 리마스터 총괄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오디오 리마스터링 및 그래픽 리마스터링에 대한 소개 및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가 공개됐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검은사막을 맡은지 5년이 지났다. 2013년 10월 17일 검은사막의 첫 CBT를 진행하고 2014년 오픈을 했는데, (4년만에)오늘 이 자리에서 리마스터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국내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류휘만 오디오 감독이 소개하는 오디오 리마스터링 내용이 공개됐다.

 

다양한 권역으로 확대 서비스 될 예정이다.

 

오디오 리마스터는 기존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을 강조했던 기존 음악을 개선했다. 좀 더 게임 내 실감나는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필드 음악을 최초 입장시 한 번만 출력 하도록 변경했으며 리마스터링 이전 240여곡의 음악을 다시 다듬어 220곡 총 660여분의 길이를 가지는 블록버스터급 음악으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주기 위해 펄어비스는 3개국의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음악 작업을 마무리했다.

 


 

개발에 있어서 지역(리전)에 입장시 음악이 출력되도록 했던 과거의 클라이언트 구조에서 일반 필드와 배틀필드가 섞여 있던 지역에서는 음악이 출력되는 과정에서 음악이 뒤엉키는 문제가 있었지만 지역 시스템과 별개의 사운드 리전 시스템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모든 음악은 ‘테마의 씨앗’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파생됐으며 8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3대륙의 음악이 우선 업데이트 된다. 메디아 이후 대륙에 대한 음악은 연내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휘만 감독은 “리마스터를 소개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 정식을 리마스터링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잇어 감회가 새롭다. 유저들이 좀 더 생동감 넘치는 게임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사운드 업데이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고광현 그래픽 리마스터링 팀장의 그래픽 리마스터링 콘텐츠 소개가 이어졌다.

 

많은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진다

 

이번 그래픽 리마스터는 글로벌 지역에서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현재의 검은사막의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모든 부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그래픽 렌더링은 물리기반 렌더링/라이팅, HDR렌더링 등 그래픽 기술 구현에 있어서 고품질의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는 대부분의 기술을 반영했다.

 

ui도 개선된다

 

그래픽 리마스터링과 함께 유저들은 더욱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 유저들은 리마스터링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의 서비스 버전에서도 권장사양급 이상의 사양에서는 큰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사양 유저들을 위한 ‘울트라 옵션’이 추가됐으며 그래픽 리마스터 외에도 게임의 UI역시 전면적으로 수정된다.

 

리마스터링 전

리마스터링 후
 

고광현 그래픽 리마스터링 팀장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2014년 검은사막이 출시된 이후 뛰어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그래픽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내부에서는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을 위해 리마스터링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검은사막과 개발자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올 하반기 공개될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먼저 흑정령의 분노 기술이 더욱 확장된다. 기존의 흑정령 기술은 100%와 200%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10/25/50% 구간에서 사용 가능한 흑정령 기술을 추가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편의성 때문에 의도치 않게 지루해져버린 게임의 현 상황을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흑정령 스토리 및 몬스터 사냥 난이도를 조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저는 선택한 의뢰에 따라 분기 형태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며 달라진 몬스터 난이도를 통해 좀 더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환상마 'DOOM‘이 추가된다. DOOM은 공격적 성향의 환상마로 적을 불태울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의 분기점이 생기게 된다

 

또한 일반 수렵총으로 잡을 수 없는 동물을 잡을 수 있는 수렵 콘텐츠가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수렵 콘텐츠는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 호흡의 안정성 등 능력치가 달라지며 동물의 적중 부위에 따라 대미지가 다르게 적용됙 때문에 유저 숙련도에 따라 수렵의 성과도 달라지게 된다.

 

이와 함께 좀 더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부대 토벌 시스템’이 추가된다. 기존의 일꾼보내기 콘텐츠를 강화한 콘텐츠로 부캐릭과 용병으로 구성된 토벌대를 보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략적인 구성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부캐릭과 용병의 성장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거래소도 새롭게 개편된다. 기존에 불편한 시스템을 개선한 거래소 시스템은 향후 스마트폰 앱을 통한 상시 구매가 가능해지게 될 예정이다.

 


 

끝으로 신규 클래스 ‘남자 레인저’가 올해 말에 추가될 예정이다. 석궁과 마법장갑을 보조무기를 활용하는 캐릭터인 남자 레인저는 공격속도가 기존 레인저보다 낮지만 묵직한 한방 공격력을 가지는 개성 있는 캐릭터다. 이와 함께 내년 공개될 신규 대륙 ‘오딜리타’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펄어비스 김재희 총괄 PD는 “새로워진 검은사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준비했다. 매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많은 것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펄어비스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발레노스 : 올리비아 테마곡’을 연주했으며 추가될 콘텐츠에 대한 4K영상 시연회가 진행됐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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