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소프트,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소2' 등 신작 출시 정보 4분기 공개

등록일 2018년08월14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2(블소2)'를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일(14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3종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소2'의 개발은 순조롭게 되고 있으며 4분기 중 게임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현재 모바일게임시장에 MMORPG가 포화인 것에 대해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 MMORPG가 포화라고는 하나 엔씨소프트가 원하는 MMORPG는 아니다"라며, "작년 6월 '리니지M'을 출시했고 현재 엔씨소프트가 생각한대로 오픈 필드에서의 자유로운 세계와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는 리니지M 뿐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엔씨소프트는 "내년에 론칭할 모바일 MMORPG 3종도 우리의 강점을 잘 살린 콘텐츠로 유저들이 지금까지의 모바일 MMORPG에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잘 채워줄 것이라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2'의 경쟁작인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가 미뤄진 것에 대해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 일정은 '블소2' 론칭 시기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엔씨소프트 내에서 어떤 시점에 어떤 게임을 공개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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