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포드(대표 장민호)와 판타윙(대표 주승호)이 공동 퍼블리싱하는 '디펜스어벤저'가 14일 오후 2시 기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TOP 10에 진입했다.

'디펜스어벤저'는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한 모바일 타워디펜스로, 사용자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는 개성 넘치는 유닛들과 타워의 성장 시스템 그리고 클랜을 통한 멀티플레이 전략 SLG가 조합된 차세대 타워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어벤저'는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전예약에서 2주만에 신청자 수 2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디펜스어벤저'는 출시한지 6일 만에 iOS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였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게임 순위 8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디펜스게임의 수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이용자를 약탈하거나 복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트리포드의 장민호 대표는 "트리포드의 첫 출시게임인 디펜스어벤저의 장르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했던 것이 효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