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 건축과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 세미나 11월 8일 최초 개최

등록일 2018년10월12일 1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Architectur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분야 세미나인 '리얼타임 렌더링이 바꾸는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을 오는 11월 8일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린다. AEC 및 인테리어 산업계에서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그 특장점을 소개하고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CAD 파일 변환, HD(High definition) 품질의 영상 및 이미지 제작, VR/AR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니티 사용법을 알릴 예정이다. 건설,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라면 신청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건설,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유니티 코리아 담당자 및 관계사에서 참석해 다채로운 사례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유희수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팀장이 유니티 엔진 소개와 함께 실제 업계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전영재 유니티 오토모티브 솔루션 엔지니어가 유니티를 활용해 CAD 데이터를 3D 모델 데이터로 변환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아드리아나 유니티 에반젤리스트는 유니티로 구현한 HD 품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어반베이스의 방현우 CTO는 유니티를 활용해 인터렉티브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개발 사례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쉽고 빠르게 작업 결과를 확인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뛰어난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AEC 및 인테리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유니티를 활용하는 노하우와 최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는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축, 건설, 설계 제조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규모 CAD 데이터 불러들이기 및 프렙(정리 및 가공) 분야의 선두 기업인 픽시즈(PiXYZ) 소프트웨어와 파트너십을 맺어 다양한 업계에서 사용되는 CAD 데이터를 유니티로 불러와 최적화하고 실시간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 기업인 오토데스크와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티 엔진으로 오토데스크 FBX SDK 소스코드에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3ds Max, Maya 등 전세계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와 유니티와의 연계를 가능케 하고 있다.

 

여기에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을 활용하면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 및 VR/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AEC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가상의 공간 및 사물을 배치하고 꾸미며 확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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