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각자대표제에서 박홍서 단독 대표 체제로, 백승훈 대표는 개발에 전념키로

등록일 2018년10월18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썸에이지(박홍서 대표)가 백승훈 대표가 사임하고 박홍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향후 백승훈 대표는 최근 설립한 썸에이지의 100%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게임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임한 백승훈 대표는 '데카론', '서든어택' 등 인기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주역으로 모바일게임 ‘영웅 for Kakao’를 성공리에 론칭하며 장르에 영향 받지 않는 개발력을 보여줬다.

 

자회사 로얄크로우를 맡게 된 백승훈 대표는 "서든어택때부터 함께 해온 개발자들과 순수한 개발자로서 다시 한번 대작 게임 개발에 매진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게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중으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단독 대표가 된 박홍서 대표는 CCR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마케팅·사업을 담당한 전문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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