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메디아 신규 지역 7곳 업데이트, 신규 '개척 완료'

등록일 2018년10월24일 15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가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에 메디아 북부의 마지막 신규 지역 7곳을 추가하며 '메디아 개척'을 완료했다.

 

메디아는 크론성 이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지역으로 남부에 23개의 사냥터와 3개의 마을, 북부에 22개의 사냥터와 1개의 마을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마을로는 '알티노바'와 '쿠샤'가 있으며, 사냥터는 오마르 용암지대, 소산 주둔지 등이 있다.

 

23개의 사냥터와 3개의 마을이 존재하는 메디아 남부지역

 

22개의 사냥터와 3개의 마을이 존재하는 메디아 북부지역

 

특히, 소산 지역은 원작에서도 인기 높았던 사냥터로 높은 몬스터 밀집도와 은화 수급에 유리하다. 사냥 효율뿐 아니라 심연등급 장신구 '칠흑 추적자 허리띠'를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냥터로 유명하다.

 

메디아 지역 필드에서는 심연등급의 칠흑 추적자 시리즈 장신구, 신화등급 검은 눈물 시리즈 장신구를 대표적으로 드롭하며 그 외 심연등급 장비와 상급 흑결정 등도 사냥으로 얻을 수 있다.

 

현재 게임 내에서 메디아 전체 지역 개방 완료를 기념해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드 및 나이트메어에서 사냥을 하면, 전투의 흔적을 통해 확률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상점에 팔 수 있는 황금빛 전리품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내달 1일까지 일일 임무를 통해 메디아 지도 조각을 획득하고 빙고를 맞추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메디아 개척 종료 후 개발자의 편지에서 언급한 신규 지역 '사막'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개발자의 편지에 따르면 '사막'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자유도가 높은 지역이다.

 

새로운 모험이 가능한 신규 지역 '사막'의 컨셉 원화
 

조용민 총괄 PD는 앞서 사막 지역을 "지금까지의 성장을 마음껏 발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막을 탐험하면 진귀한 아이템을 찾거나, 강력한 적을 만나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치를 수 있을 것"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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