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두'?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18',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베어스 예측

등록일 2018년11월02일 12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8'(이하 컴프야2018)에서 올해의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두산베어스와 11월 2일 플레이오프 최종전 승리팀이 맞붙는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 결과는 컴프야2018의 인게임 플레이 1000회를 기반으로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산출됐다.

 

'컴프야2018'의 시뮬레이션이 예측한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최근 3년간 2번이나 한국시리즈를 제패하고 올해 정규시즌 독주를 거듭하며 비교적 여유 있게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한 두산 베어스로 나타났다.

 

두산의 우승을 예측한 시뮬레이션 결과와 별개로 넥센 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치열한 승부 속 플레이오프 5경기를 모두 치러 체력적 문제를 겪어야 하는 두 팀에 비해 최상의 전력으로 한국시리즈를 임할 수 있는 점 역시 두산 쪽으로 무게의 추가 기운다. 아울러 2000년대 이후 정규시즌 비우승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두 번(2001년, 2015년) 뿐인데 그 주인공 역시 두산이라는 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오늘 넥센과 SK의 플레이오프 최종전 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넥센이 한국시리즈에 진출 시 69% 확률로 두산의 우세를 예상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4승 2패가 26%로 가장 높게 예측됐으며, 그 뒤를 4승 1패 21%, 4승 13%로 예상됐다.

 

SK가 한국시리즈에 오를 경우 역시 70% 확률로 두산의 우세가 점쳐졌다. 두산과 SK의 스코어별 예측 결과는 4승 2패의 두산 우승이 24%로 가장 높았으며, 4승 1패 20%, 4승 3패의 치열한 접전의 결과는 15%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한국시리즈 MVP 시뮬레이션 예측에서도 두산 선수들이 우세를 점쳤다. 그중 가장 유력한 MVP후보는 올 시즌 두산의 에이스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조쉬 린드블럼 선수가 꼽혔다. 조쉬 린드블럼은 정규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이 중 퀄리티스타트도 21차례나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의 완벽한 역할을 해냈다. 뒤를 이어 홈런왕 김재환, 18승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컴투스는 컴프야 유저들과 함께 KBO 최고의 축제인 한국시리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고자 공식카페를 통해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MVP를 유저들이 직접 예측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국내 최고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 컴프야2018은 KBO 전구단의 최신 로스터를 기반으로 선수들의 얼굴과 유니폼 그리고 역동적인 움직임은 물론 모든 구장의 실제 구조물들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야구게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8년 한 해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매년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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