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8]발전한 대회 환경에 관심 집중,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 대회 개최

등록일 2018년11월16일 16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이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펍지주식회사가 자사의 부스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유저 참여형 대회를 진행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펍지주식회사의 대표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PC 원작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자사의 부스에서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회를 상시 진행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10월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발전한 대회 현장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가 드문 만큼, 지난 10월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컨닝을 방지하고 햇빛이 반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은 천을 씌우는 등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컨닝 등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감시 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는 등 여러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각 플레이어가 앉은 좌석 바로 아래에 플레이어의 번호 및 탈락 여부를 표시해 게임을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의 부스에서는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가 방문하는 특별 이벤트가 매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보겸이 등장했으며 16일에는 연예인 장동민과 가수 민경훈이, 오는 17일에는 인기 래퍼 마미손이 현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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