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BJ를 알리기 위해 한국골프대학을 방문했다.

아프리카TV가 지난 19일(월)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에서 'Start UP BJ' 행사를 진행했다. 'Start UP BJ'는 재능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아프리카TV와 취미·직업으로서의 BJ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tart UP BJ' 행사는 아프리카TV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포츠BJ로 활동 중인 농구스타 BJ '석주일'과 축구 전문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BJ '이스타이주헌'이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강연에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며 느꼈던 소감과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BJ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과 BJ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의 기회를 제공해 아프리카TV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는 향후 BJ를 꿈꾸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Start UP BJ'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대표적인 지원 제도로는 방송 홍보, 방송기술, 방송가이드를 지원하는 '멘토링' 제도와 스포츠 전문 BJ로 거듭날 수 있는 '드.루.아(드래프트 루키 아카데미)' 프로젝트가 있다.

아프리카TV와 한국골프대학은 'Start UP BJ' 행사를 계기로 재능과 끼를 겸비한 신규 BJ를 발굴해 골프방송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골프 관련 미디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업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