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블록체인,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온두라스 치안역량강화사업 나선다

등록일 2018년12월03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데일리블록체인(대표 김남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함께 ‘온두라스 치안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 11월 22일 온두라스 산따 로사 데 꼬빤(Santa Rosa de Copán)에서 개최된 국가긴급대응처(SNE 911) 서부지역 긴급대응관제센터(CECOP DE OCCIDENTE)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온두라스 대통령 내외와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 코이카, 경찰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제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봤다.

 

온두라스 치안역량강화사업은 코이카와 경찰청이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미지역 3개국(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르) 치안협력 사업 중 하나로, 현재 온두라스 서부지역의 CCTV 시스템 구축, 관제센터 설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치안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온두라스의 국가보안 및 관광 중심지인 ▲산따 로사 데 꼬반(Santa Rosa de Copán) ▲꼬빤 루이나스(Copán Ruinas) ▲그라시아스(Gracias) 3개 지역에 CCTV 카메라 250대를 설치하고 관제센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데일리블록체인은 온두라스를 비롯한 중미지역 내 CCTV 관제, 도로방범 등 IT기반 치안시스템 구축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데일리블록체인 측은 “치안은 시민들의 생활과 국가 경제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안전 솔루션 수출을 통해 현지 치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 2014년 코이카의 ‘온두라스 치안역량강화사업, 엘살바도르 치안강화를 위한 차량자동인식시스템 구축사업, CCTV시스템 설치 및 구축용역’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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