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VR/AR 기업육성 성과 평가하는 'NRP 3기 데모데이' 종료

등록일 2018년12월03일 13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기도는 3일, 2018년도 도내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NRP 3기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NRP 3기 VR/AR 기업 총 31개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아이디어 기획으로 17개 기업이 발표에 참여했다. 스튜디오 창, ㈜하이쓰리디, 오티야㈜, ㈜라이트앤매직, 독스소프트, 발가락스튜디오, 에이알룩, ㈜헬로브이알, 팬더8스튜디오, ㈜지이티엠, 드림워커, ㈜콜드브러시, ㈜롤랩스, ㈜인플루전, ㈜피어식스, LBS TECH, 웨이(WAY)가 VR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상용화/킬러콘텐츠로 14개 기업이 발표했다. ㈜인디스팟, 히즈쇼, 코드리치, ㈜루쏘팩토리, ㈜리얼리티매직, ㈜인스에듀테인먼트, 홀로스토리, ㈜다이브코어, 쿠드인터랙티브, ㈜맘모식스, 트라이픽스 주식회사, ㈜애니펜, ㈜엠투에스, 나인블록스가 참여해 콘텐츠 및 성과를 공유했고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 세션 중간에는 중국 초청기업이 나와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VR 개발자 커뮤니티 VRCORE(VR코어)의 CEO 핀샨 리우(Pinshan Liu)가 진행 중인 사업과 앞으로 협력 관계를중심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우수 VR 콘텐츠에 수여되는 VRCORE 어워드 수상 기업인 체스타 스튜디오스(Chesstar Studios)의 CEO 시우모 후이(Xiumo Hui)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데모데이 발표 시작전인 오전부터 행사 종료까지 행사장인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11층에서 NRP 3기 참가기업의 플랫폼과 콘텐츠가 전시되면서 참가자가 직접 관람하고 시연까지 해볼 수 있도록 했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VR코어 어워드를 통해 본 NRP 3기 데모데이에참석한 중국의 체스타 스튜디오스의 VR게임 시연 및 행사장 1층에 설치된 ㈜루쏘팩토리의 ‘VR버스’ 등 시연의 대상과 방식 등도 VR/AR 데모데이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는 평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NRP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원 매니저는 “올해 11월에는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중국의 대표 VR기업 2개사와의 밋업데이와 상해 현지에서의 VR코어 어워드의 기업 참가 그리고 본 NRP 3기 데모데이까지 연이어 추진되었다.”라며, “글로벌, 특히 중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발전 기반의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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