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반지의 비밀일기'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등록일 2018년12월05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이하 애니맥스, 대표 두기로)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쏘울크리에이티브(대표 임만식)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반지의 비밀일기'가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반지의 비밀일기'는 2002년 처음 연재를 시작한 이래 16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용 만화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를 원작으로 제작된 TV애니메이션으로, 초 긍정 소녀 반지를 중심으로 응심이, 냠냠이 등 개성 있는 초등학생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 발랄 일상 애니메이션이다.

 

꿈 많고 엉뚱한 그러나 평범한 소녀들이 가족과 이웃, 학교 친구들과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에피소드에 어린이 특유의 상상력이 어우러져 코믹하게 펼쳐지는 '반지의 비밀일기'는 국내 KBS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애니맥스, 카툰네트워크, KBS Kids, TV조선 등을 통해 방영 됐다.

 

지난 4월 홍콩 지상파 채널 Viu TV방영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 '반지의 비밀일기'는 9월 대만, 10월 일본에서 방영됐으며, 최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3개 지역에서도 방영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반지의 비밀일기'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반지 파우치, 반지 크로스백, 반지 인형을 비롯해 문구, 완구, 봉제, 출판물 등 25개 품목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국내외 라이선싱 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애니맥스 두기로 대표는 “많은 훌륭한 프로그램들 중, '반지의 비밀일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콘텐츠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국내 콘텐츠와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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