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가 PlayStation4로 발매될 예정인 RPG '용의 별 바르니르' 한국어 번역판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한다.
 
CFK에서 한글화 작업 중인 '용의 별 바르니르'는 마녀, 거대용, 다크 판타지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개발한 완전 신작 롤플레잉 게임으로 츠나코, 마나미츠, 나나메다 케이, 히라노 카츠유키 등의 컴파일하트를 대표하는 주력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해 미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용의 별 바르니르'의 무대가 되는 세계 '바넬리아'에서는 저주받은 존재로서 박해 받으며 변방의 숲에서 숨어사는 '마녀'와 인간을 습격하는 '용'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마녀를 사냥하는 자들과 용을 사냥하는 자, 여기에 그들을 둘러싼 각 세력간의 패권 다툼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된다.
 
본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마녀들은 '용을 먹는다'는 행위를 통해 용의 힘을 빼앗을 수 있다. 평범한 적으로 등장하는 용은 물론, 보스 수준의 용에게도 힘을 빼앗을 수 있으며, 여기서 얻게 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 '용의 별 바르니르'에는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다수의 거대 용이 등장하며, 작 중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이 사항으로서 '니혼팔콤 주식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롤플레잉 게임인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룡 레그나트를 비롯한 일부 드래곤이 바넬리아에서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는 적으로서 등장한다.
 
오늘부터 공개되는 한글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작품의 프롤로그와 세계관 및 등장 인물의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시스템 등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한글판의 스크린샷 및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Twitter용 아이콘과 월페이퍼 등의 악세사리도 제공한다.

PlayStation4 용 '용의 별 바르니르' 한국어 번역판의 정확한 발매일 및 가격, 사전 예약 판매 등에 대해선 곧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