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락스 게이밍과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대회(League of Legends Women's Tournament winter 2018,이하 LWT)'가 2018년 12월 8일, 9일의 이틀간 총 22개팀 110명의 여성유저들이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LWT는 우승팀 300만원, 준우승팀 200만원, 4강 진입팀 100만원씩, 8강 진입한 팀들에게도 상금이 수여되며, 대회 MVP에게는 추가로 경기콘텐츠진흥원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뿐만 아니라 커세어 키보드, 헤드셋과 Dr.Maison의 기능성화장품 세트와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팩 세트가 상품으로 마련되어있다.

8일(토)은 예선부터 8강까지 경기가 진행되고, 9일(일)은 4강부터 결승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문성길 산업본부장님께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과 본선 모두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되며 예선과 본선 모두 고인규 전프로의 해설과 4강부터는 박동민 캐스터가 중계를 맡아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방송은 유튜브 락스 공식 채널에서 양일간 모두 생중계 된다.

락스 게이밍 박홍선 팀장은 “락스 게이밍에서 처음 시도하는 여성부 대회인 만큼 부족하지만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여성 선수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장을 마련한 계획이다”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