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 2 결승전 경기 15일 진행

등록일 2018년12월14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 프리젠팅 스폰서 케이스타그룹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의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2018 두 번째 시즌 결승전을 진행한다.

 

이번 결승전에는 많은 팬들이 우승후보로 점찍었던 'Last' 김성현 선수와 'Rain' 정윤종 선수를 준결승에서 완벽하게 제압하고 진출한 'Sharp' 조기석 선수와 'Soulkey' 김민철 선수가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KSL 시즌2 결승을 통해 커리어 첫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 정규 리그 우승을 노린다. 첫 정규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에 대해 조기석 선수는 “그토록 원하고 간절했던 최고의 무대에서 우승하겠다. 결승전 무대에 오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철 선수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꼭 우승하겠다”라고 말했다.

 

KSL 결승전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2월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입장권 판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늘까지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입장권 판매는 현재 완료된 상황이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결승전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팬들에게는 지난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 입장권 및 가상입장권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즈컨 2017 콘솔 스킨'이 결승전 경기가 끝난 후 현장에서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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