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2018년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선정

등록일 2018년12월19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메카의 김미희 기자가 한국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이 뽑은 '2018 올해의 기자'에 선정됐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KGRC)은 2018년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선정된 김미희 기자는 '방치된 자율심의, 업계와 게임위 정상회담은 없었다'라는 기사를 통해 모든 기종에서 자율심의 후 게임을 출시하는 법이 지난 해에 시행됐지만 현재까지도 제자리 걸음만 걸으며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에 대해 지적, 지난 5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사는 불편한 주제를 언론매체에서 시의 적절하게 다루었으며, 자율규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잘 지적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방치된 자율심의, 업계와 게임위 정상회담은 없었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기사와 기자를 대상으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사회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해당 기사가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송년회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올해의 게임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본지 박종민 기자가 ''네코제' 넥슨은 왜 유저들의 2차 창작물에 집중하고 있나, 조정현 팀장이 말하는 그 이유'라는 기사로 8월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가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쇼크, 한국 게임산업에 미치는 파장은?'이라는 기사로 9월, 다시 본지의 백인석 기자가 'e스포츠 발전 막는 'e스포츠' 불법 도박사이트의 실체, 근절 위한 대책마련 시급'이라는 기사로 10월 기자상을 수상했다.

 

11월에도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와 본지 백인석 기자가 각각 '블록체인은 게임을 어떻게 바꿀까?', ''저작권 위반' 중국산 '짝퉁' 모바일게임 기승, 대책마련 시급…구글 플레이의 적극적 대응 필요'라는 기사로 11월 '이달의 기자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본지 백인석 기자는 두 달 연속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한편, 이 날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소속 회원들이 함께 최근 국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감상하고 저녁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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