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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2018 결산 및 2019 헤어 트렌드 공개

2019년01월22일 11시1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자회사 하시스가 운영 중인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지난해 성과와 신년 헤어 트렌드를 함께 공개했다.

 

2018년 카카오헤어샵은 전년 대비 153% 상승한 103만명의 결제 고객과 109% 상승한 6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을 보였다. 새롭게 입점한 디자이너의 수는 10,891명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신규 고객의 유치 외에도 기존 및 단골고객을 유지시키는 두 전략을 동시에 집중 운영한 결과인 것으로 보여진다.

 

카카오헤어샵은 지난 해 10월 신규 방문 고객에 대해서만 최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재방문 고객에게는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수수료 제도를 추가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기존의 수수료 제도와 병행 운영하며 각 헤어샵의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플랫폼 이용 효과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밖에 카카오헤어샵 서비스 및 이용 고객에 대한 이색 결과도 함께 내놨다. 지난 한 해 동안 카카오헤어샵 서비스의 1인기준 최다 이용 횟수는 49회 였으며, 1년간 업로드된 신규 스타일 이미지 수는 총 30만장에 육박했다.

 

한편 꾸준히 사랑받는 남녀 베스트셀러 헤어스타일과 새롭게 추가된 스타일명도 선보였다. 레이어드컷, C컬펌 등은 여자 헤어스타일 중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자의 경우 댄디컷, 가르마펌 등이 베스트셀러 헤어스타일로 꼽혔다. 에어펌, 버즈컷, 번헤어 등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헤어스타일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헤어샵 관계자는 “헤어 시술 관련 다양한 제안과 리뷰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쇼 없는 예약 문화를 정착시켜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헤어 트렌드 선도를 통해 뷰티 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론칭한 카카오헤어샵은 약 4,500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꾸준한 고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연 거래액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네일샵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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