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부터 브루스 윌리스까지, '레고 무비2' 속 카메오 화제

등록일 2019년02월08일 14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호평 속에 상영 중인 '레고 무비2'에 깜짝 카메오가 등장해 화제다. 국내 500만 명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 '아쿠아맨'의 히어로 아쿠아맨과 원조 액션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등장만으로도 반가운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레고 무비2'는 또 다시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에서 펼쳐지는 더욱 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로 전편은 물론,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우주를 무대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치 가득한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 레고를 소재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조립되는 기발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는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DC의 히어로 아쿠아맨의 활약을 추앙하는 하이 개그를 선보이는 데 목소리 역시 제이슨 모모아가 맡았다. 브루스 윌리스는 환풍구 액션의 원조임을 자처하고 나서는 본인 캐릭터로 등장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빽 투 더 퓨쳐', '매트릭스', '오즈의 마법사', '액설런트 어드벤처'까지 영화 팬들이라면 너무나 반가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재미를 전한다. 또한 엔딩 부분에는 깜짝 놀랄 맞춤형 캐스팅의 배우가 등장하는데 이 배우의 정체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편의 주역인 주인공 '에밋'과 '루시'를 비롯해 두 얼굴의 유니키티, 어마무시 장군, 지멋대로 여왕 등 독보적인 캐릭터와 슈퍼맨, 배트맨, 할리 퀸과 그린 랜턴 등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트롤', '쿵푸팬더3',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마이크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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