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넥슨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 14일 진행, 팀대전 MOBA '어센던트 원'도 14일 출시

등록일 2019년02월11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많은 게임사들이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날 '발렌타인 데이' 준비에 바쁜 가운데 이번 주에도 다양한 신작의 출시와 행사들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먼저 2월 11일부터 EA의 차세대 FPS 게임 'ANTHEM(앤썸)'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버전의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어 14일에는 넥슨의 5:5 팀 대전 MOBA게임 '어센던트 원'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13일부터 17일까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e스포츠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현장에서 '발렌타인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에는 넥슨이 모바일게임 기대작 '트라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정식 출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부터 '오버워치'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2019' 시즌을 개막하고 대장정을 시작한다.

 

 

#게임 출시 일정
EA '앤썸' 예약 판매 진행(2월 11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EA와 게임피아는 11일부터 앤썸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앤썸은 다양한 위협으로 가득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초에 신들이 창조를 위해 사용한 힘의 원천인 '앤섬', 이를 통제하려는 세력에 맞서 인류의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 인류의 선조들은 초인적인 능력을 부여하는 방어구인 '자벨린 엑소슈트'를 만들었다. 플레이어는 자벨린 엑소슈트를 착용한 프리랜서즈가 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초회 특전인 '레인저: 리전 오브 돈 전설의 방호구팩 과 무기', 창립자 플레이어 배너를 포함해 예약 특전으로 'Fluorescent Anthem SteelBook'과 마그넷 시트 4장이 제공된다(한정 수량이므로 조기 소진 시 제공이 종료된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된다. 게임의 정식 발매일은 2월 22일이다.

 

넥슨 '어센던트 원' 정식 서비스(2월 14일, PC)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어센던트 원'은 그리스 신화 스토리 바탕에 SF요소를 더한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각각의 고유 스킬을 지닌 개성 넘치는 '어센던트'를 활용해 변화하는 구형의 전장에서 벌이는 전략 전투가 특징인 5:5 MOBA 게임이다.

 

어센던트 원은 지난 해 9월부터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넥슨은 이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31일부터 진행한 재정비 시간 동안 콘텐츠를 보완했다.

 

 

#업계 행사 일정
라이엇 게임즈 '발렌타인 위크' 진행(2월 13일 ~ 17일)

 



라이엇 게임즈는 LCK 스프링 현장에서 '발렌타인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LoL PARK'에서 LCK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초콜릿과 치어풀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역대 발렌타인데이 테마 스킨 스플래시 아트 전시존이 마련된다.

 

넥슨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2월 14일)
넥슨이 오는 14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정식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트라하는 지난 해 '지스타'를 통해 플레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한 트라하는 사실적인 자연 배경과 화려한 건축물로 구현된 오픈필드, 다양한 생활 콘텐츠,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한,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개막(2월 1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글로벌 대회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이 오는 15일 개막한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은 오는 15일 오전 9시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다. 올해 개막전은 지난 해 그랜드 파이널에서 맞붙은 런던 스핏파이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리턴 매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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