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기억, 하리' 시즌2 15일 저녁 8시 방영한다

등록일 2019년02월15일 16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NM이 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2를 15일 금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와 유튜브 신비아파트 공식 채널에서 동시에 방영한다.
 
'기억, 하리' 시즌2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외전 에피소드를 실사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고등학생이 된 '하리'와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담았다.
 
겨울방학 에피소드를 담은 이번 시즌2는 산속 펜션에 놀러 간 아이들이 으슥한 산속에서 귀신을 만나고, 귀신의 저주로 위험에 처하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오싹한 분위기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하리-강림' 커플의 미묘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하리' 역에는 배우 '박지예'가, '강림' 역에는 밴드 '아이즈(IZ)'의 연기돌 '현준'이 캐스팅되어 주연을 맡았고, 하리의 룸메이트 '가은' 역에는 배우 '장소정'이, 하리의 같은 반 친구 '현우' 역에는 배우 '정성영' 이 지난 시즌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연해 시즌1의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억, 하리' 시리즈는 지난해 7월 첫 방송 후 최고 시청률 2.52%를 기록하고, 동 시간대 지상파 포함 1위를 차지하는 화제를 모았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본편과 라이브, 메이킹 영상 등이 누적 조회 수 1천3백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CJ ENM 박용진PD는 “지난 여름방학 폭염 속에서 촬영했던 '기억, 하리'가 이번엔 추운 겨울방학 호러 로맨스로 돌아오게 됐다”라며 “주위를 얼려버릴 듯한 오싹한 기운을 내뿜지만 그 안에 담긴 귀신의 슬픈 사연과 친구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억, 하리' 시즌 2는 '벼락맞은 문방구', '내일은 실험왕' 등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의 흥행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는 박용진 PD와 원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김종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되었으며 2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총 8화 분량으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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