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팀 버튼 감독 만나 클래식 애니메이션에서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

등록일 2019년02월19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의 네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칸 영화제 애니메이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레전드 클래식 애니메이션 '덤보'가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는 선구적인 감독 팀 버튼 감독을 만나, 2019년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로 재탄생해 눈길을 모은다.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다.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덤보'는 1941년 제작되어 칸 영화제 애니메이션 디자인상, 아카데미 뮤지컬 영화 부문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약 80여년 동안 '하늘을 나는 코끼리'라는 유일무이한 개성으로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대표 주자 자리를 지켰던 '덤보'의 원작 애니메이션은 전체 64분 분량으로 제작 당시 95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 되었고, 개봉 이후 16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관객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덤보'는 높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후속편이나 TV 애니메이션 등은 제작되지 않아 관객들의 추억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던 작품.

이런 아이코닉한 캐릭터 '덤보'가 2019년 3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까지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스크린에 펼쳐낸 팀 버튼 감독과 만나 생동감 넘치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돌아온다.
 

'정글북'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 그동안 디즈니가 선보여왔던 라이브 액션과는 또 다른 결로 팀 버튼 감독만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선구적인 스타일을 녹여낼 영화 '덤보'. 원작 애니메이션에는 존재 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더해져 더욱 다층적인 이야기를 그려낼 '덤보'는 풍성해진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쟁에서 팔을 잃은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역의 콜린 퍼렐과 망해가는 서커스단의 단장 '메디치'로 분한 대니 드 비토, 지상 최고의 놀이동산 '드림랜드'의 주인이자 야심 가득한 사업가 '반데비어' 역의 마이클 키튼 그리고 프랑스 출신의 위대한 공중 곡예사 '콜레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에바 그린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권위 있는 영화제는 물론,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배우들의 참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팀 버튼 감독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서커스단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질 화려한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클래식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팀 버튼이 그려낼 독창적이고 화려한 비주얼과 에바 그린, 콜린 퍼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 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는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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