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킹스레이드' 2주년 유저간담회 개최... "올해 역대 최대 업데이트 공개할 것"

등록일 2019년02월23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베스파는 23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KING’s RAID 2U'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별된 약 350여명의 유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대형 업데이트 소개 및 이용자들이 월드보스 '프로티아누스'를 토벌하는 월드 보스 PvE 이벤트, 영광의 리그(PvP) 결승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베스파 박진수 대표는 “2주년 동안 게임을 응원해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난해 회사의 상장과 여러 가지 내부 사정으로 업데이트에 소흘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 모든 것이 마무리 된 만큼 다시 게임 업데이트와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의 킹스레이드 유저를 가리는 영광의 리그에서는 1시즌 대회 우승자인 ‘전무아빠’, 세계랭킹 1위 ‘순수의강철’, 한국서버 랭킹 1위 ‘다누비’ 등 서버 내 최고수들이 한 자리에서 경합을 벌였다. 단판으로 진행된 8강전을 통해 ‘전무아빠’, ‘순수의강철’, ‘다누비’, ‘고바13’ 선수가 4강전에 진출했으며 양보 없는 대결을 통해 ‘순수의 강철’과 ‘다누비’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양 선수의 대결은 역전에 역전을 보여주는 진풍경이 연출된 가운데 탱커 조합을 사용하지 않은 ‘다누비’ 선수가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 캐릭터로 PvP배틀을 즐기는 행운의 전투 및 베스파 박진수 대표가 직접 유저들과 만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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