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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악무도한 '악벤저스'가 돌아온다... 하스스톤 2019년 첫 확장팩 '어둠의 반격'은 어떤 모습일까

등록일 2019년03월15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2019년 첫 번째 확장팩 '어둠의 반격(Rise of Shadows)'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어둠의 반격'은 2019년 '하스스톤'의 첫 확장팩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탐험가 연맹', '고대신의 속삼임'과 '코볼트와 지하미궁', '마녀숲'과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 등장한 바 있는 악당들이 의기투합한다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의 등장을 중심으로 다루게 된다. '탐험가 연맹'에서 등장한 바 있는 '대도 라팜'이 '마녀 하가사', '박사 붐', '미궁왕 토그왜글', '점쟁이 라줄' 등 '하스스톤' 세계관 내의 악당들을 모아 하나의 팀을 구성하게 된다.

 



 

이번 확장팩은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에서 2019년 동안 선보이는 '확장팩 3부작'의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기존의 '하스스톤'의 확장팩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이나 '하스스톤'의 오리지널 세계관에서 모티브를 얻은 독립된 이야기였던 반면, 2019년 한해 동안 출시되는 3개의 확장팩은 서로 연결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하스스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톰슨은 “하스스톤 팀은 매 확장팩마다 분위기나 이야기에 많은 신경을 쓴다”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확장팩은 시네마틱 이외에도 4가지의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고 있다. 카드에 그려진 문양과 함께 이번 확장팩의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악의 연합'과 이에 맞서는 '달라란의 수호자들'

 



 

'악의 연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플레이어들은 악의 세력을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확장팩에서 등장했던 악당들이 각각 전사, 도적, 흑마법사, 주술사, 사제의 전설 카드로 등장하게 되는데 '어둠의 반격'에서 새롭게 변경되는 악당들의 이름과 능력을 확인해보는 것도 이번 확장팩의 주요 재미 중 하나다.

 



 

먼저 '박사 붐'은 전사 직업의 카드인 '폭탄광 붐'으로 새롭게 탄생하며, '부인 라줄'은 사제 직업의 카드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코볼트와 지하미궁'에 등장했던 '미궁광 토그왜글'은 도적 직업의 전설 카드인 '강도왕 토그왜글'로, '마녀숲'에서 처음 등장한 '마녀 하가사'는 주술사 직업의 전설 카드인 '늪지여왕 하가사'로 이번 확장팩에 참여한다.

 



 

이번 화상 인터뷰 현장에서 상세한 능력이 공개된 카드는 '악의 연합'의 우두머리인 '대악당 라팜'. '라팜'은 과거 '탐험가 연맹'에서 최종 보스인 '대도 라팜'으로 등장한 바 있는데, 이번 '어둠의 반격'에서 '라팜'은 도발 능력을 지닌 흑마법사 직업의 전설 카드 '대악당 라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전투의 함성' 효과로 내 손과 덱의 모든 카드를 전설 카드로 바꿀 수 있어 과거 '탐험가 연맹'에 등장했던 '황금 원숭이'와 비슷한 운영 방식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악의 연합'에 맞서는 '달라란의 수호자들'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었다. 마법사,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가 '달라란의 수호자'에 해당한다. 현장에서는 마법사 직업의 전설 카드인 '칼렉고스'가 소개되었다. '칼렉고스'는 매 턴 처음 시전하는 주문의 비용이 0으로 바뀌고 '전투의 함성' 효과로 주문 카드를 발견할 수 있어 어느 타이밍에 사용하더라도 효과를 낼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카드. 이 밖에도 '카드가', '베리사 윈드러너'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 내 인기 인물들도 '달라란의 수호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달라란' 만의 특색을 담은 카드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7코스트 '공격력 6 – 체력 6'의 '요리사 노미'는 항상 음식을 태운다는 원작의 설정을 반영해 내 덱에 카드가 없을 경우 '공격력 6 – 체력 6'의 '바짝 탄 정령'을 소환한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주문이나 능력의 대상으로 플레이어가 선정되지 않는 능력을 지닌 '주문막이 보석세공사' 등 상대의 연계나 콤보를 어지럽힐 수 있는 중립 카드들도 등장한다.

 

사악한 악당에게 걸맞는 사악한 키워드들

 



 

'어둠의 반격'의 주요 콘셉트는 기존 확장팩에서 선보였던 키워드의 재해석이다. 이번 '어둠의 반격' 확장팩을 통해 등장하는 악당들은 기존에 참여했던 확장팩의 키워드나 매커니즘을 활용한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대신의 속삭임'을 통해 선보였던 '금단'. '고대신의 속삭임' 확장팩에서 '금단'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마나를 소모하는 것에 따라 추가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이를 재해석한 '금단의 권능(Forbidden Words)'을 통해 모든 마나를 소비해 자신과 공격력이 같거나 낮은 카드들을 전부 파괴할 수 있다.


'졸개(Lackeys)'도 '악의 연합'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키워드. '졸개' 키워드를 가진 카드들을 사용하면 1코스트의 '공격력 1 – 체력 1' 하수인들을 획득할 수 있는데, 각 '졸개'들은 일종의 토큰 카드로 취급 받는다. '졸개' 카드는 총 5종으로, 이중 '잔.악.무.도. 악당'은 연계 효과로 무작위 졸개 2명을 손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코볼트 졸개'는 전투의 함성 효과로 표적에게 2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계략(Schemes)' 역시 '어둠의 반격'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키워드이다. '하가사의 계략' 카드는 처음 게임이 시작할 때에는 모든 하수인에게 1의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플레이어의 손에 들어온 상태에서 턴이 지날수록 공격력이 늘어난다. 벤 톰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악당은 사악한 계략이라는 덫을 놓고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달라란의 수호자들'은 '이중 주문'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직업마다 2장의 '이중 주문' 카드가 존재하는데, 해당 카드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카드가 복사된다. 예를 들어 '숲의 지원군'이라는 '이중 주문' 카드를 사용할 경우, '공격력 2 – 체력 2'의 '나무 정령'을 5개 소환할 수 있다. 해당 카드를 사용해 복사된 카드는 '이중 주문'을 사용할 수 없는데, 드루이드 직업의 경우 카드를 조합해 최대 4장까지도 복사가 가능하는 등 특정 덱의 테마에 따라 강력한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은 4월 10일(수)부터 Windows, Mac PC와 iOS, 그리고  Android 태블릿 및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어둠의 반격' 카드 팩은 하스스톤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금일부터 확장팩 출시 전까지 '어둠의 반격'을 두 가지 상품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팩 50개짜리 묶음 상품에는 '라줄의 보석' 카드 뒷면, 무작위 전설 카드 1장과 카드 팩 50개가 포함되며, 카드 팩 80개짜리 대형 묶음 상품에는 '라줄의 보석' 카드 뒷면과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1장에 더해 새로운 사제 영웅인 부인 라줄과 카드 팩 80개가 포함된다.

 

플랫폼에 관계없이 계정당 각각 1회씩 구매 가능한 두 가지 묶음 상품은 각각 50,000 배틀 코인(PC기준) 및 80,000 배틀 코인(PC 기준)에 판매된다.

 

한편, 어둠의 반격 확장팩과 더불어 공개되는 1인 모험 모드는 기존에 '하스스톤'의 모험모드보다 규모나 콘텐츠 측면에서도 방대한 '역대급' 모드가 될 것이라는데... 역대급 1인 모험 모드에 대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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