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참가 접수 마감 임박

등록일 2019년03월22일 11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9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 이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 참가 접수가 사흘 뒤인 3월 25일(월) 오후 11시 59분 마감된다.  올해 예정된 두 시즌 가운데 두 번째로서, 사실상 올해 열리는 마지막 오픈 디비전 코리아에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자, 오버워치 프로 무대를 꿈꾸는 미래의 스타들이 승부를 겨루며 실력을 뽐내 온 첫 번째 관문이다.  2017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GC 부산(GC Busan)을 배출한 요람이기도 하다.  특히, GC 부산 원년 멤버들은 이후 오버워치 APEX(에이펙스) 챌린저스 및 오버워치 APEX 대회를 연달아 우승으로 장식한 뒤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로 직행, 개막 시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의 주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대회와 달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향하는 도약대가 될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s) 진출 자격이 기존 두 팀에서 늘어난 상위 총 네 개 팀에 주어진다.  지금까지 실력을 갈고 닦아 온 열정적인 예비 프로들에게 기회가 넓어지는 이번 시즌이야말로 놓칠 수 없는 적기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설 수 있는 여정이 시작되는 첫 출발선인 동시에, 오버워치를 함께 즐기는 친구들, 지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여러 플레이어들 역시 대회 성적을 떠나, 10차례의 대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고, 자연스레 싹트는 동료애와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을 입을 모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2019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는 경쟁전 등급과 상관없이 오버워치 플레이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12세 이상의 여섯 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접수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명의의 Battle.net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팀의 구성원만 정해지면 매우 간소한 절차로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 측면에서도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가 온라인에서 진행되므로,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편한 장소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역시 필요 시 상대 팀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2019 오픈 디비전 시즌 2은 3월 30일(토) 시작돼, 5주 동안의 정규 시즌과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 등 총 6주에 걸쳐 새로운 신성이 탄생할 대장정을 시작한다. 정규 시즌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전 3선승제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하루에 두 차례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팀들은 각 10회의 경기에 참여해 다양한 팀과 맞붙으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에서 올라온 16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정규 시즌에서 8경기 이상을 플레이한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는 1명당 10달러 상당의 배틀코인이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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