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에이펙스 레전드' 국내 정식서비스 이후 PC방 사용량 소폭 하락

등록일 2019년03월27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3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는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9년 3월 18일~2019년 3월 24일)'에 따르면, 3월 3주차에는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13위를 기록한 '에이펙스 레전드'까지 순위가 2주차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전주 대비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TOP 10 게임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증가한 게임은 '피파온라인4'였다. '피파온라인4'는 전주대비 점유율이 4.58% 증가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오토체스'로 인해 점유율이 상승했던 '도타2' 또한 전주 대비 점유율이 11.33% 상승하면서 이번 주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A의 '에이펙스 레전드'는 신규 캐릭터 '옥테인'을 선보이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전주 대비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 외에 11위부터 20위까지를 살펴보면, 넥슨의 '사이퍼즈'가 전주 대비 점유율이 14.3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점유율 순위 또한 2계단 오른 14위로 '에이펙스 레전드'의 뒤를 이었다. 이 여파로 '리니지'와 '블레이드 & 소울'이 전주 대비 점유율이 상승했음에도 순위는 하락했다.

 

'디아블로3'는 1위부터 20위까지의 게임들 중 가장 큰 폭의 전주 대비 점유율 하락을 보였다. '디아블로3'는 전주 대비 점유율이 8.41% 감소하면서 순위 또한 2계단 하락해 1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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