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日 퍼블리싱 '요스타' 확정

등록일 2019년04월08일 11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지난 4월 6일(토) 일본에서 현지 펴블리셔인 ‘Yostar(요스타)’가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일본 퍼블리싱 소식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픽세븐의 일본 서비스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요스타의 공동 퍼블리싱 형태로 이루어 지며 양사는 각 회사의 강점에 따라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론칭은 2019년내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의 공동 퍼블리셔인 요스타는 일본에서 ‘벽람항로(일본 서비스명 ‘아주르레인’)’의 흥행을 이끌어낸 회사로 타겟 유저층에 맞춘 최적의 로컬라이징과 유저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정책을 통해 아주르레인이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 9월 이래 누적 다운로드 600만회, 공식 트위터 팔로워수 59만명을 달성하는 등 에픽세븐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에픽세븐의 일본 퍼블리싱 소식 공개는 요스타가 진행한 아주르레인의 대규모 유저간담회 현장에서 깜짝 발표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900여명의 일본 이용자와 현지 미디어들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요스타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에 더해 에픽세븐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열정을 가진 회사로 글로벌 퍼블리싱에 강점을 가진 메가포트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P 다각화에도 매우 적극적인 회사로 에픽세븐이 더욱 많은 일본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번 에픽세븐의 일본 서비스가 향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본격적인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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